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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업 공개한 SNS ‘링크드인’ 대박
이반 글라센베르그(左), 제프리 와이너(右) 19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자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지를 가늠해볼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미국 직장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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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판 피그만침공’에 떠는 카스트로
미국의 주도로 1500여 명의 쿠바 망명자가 쿠바를 침공한 사건인 ‘피그만 침공’이 일어난 지 50년이 되는 올해, 쿠바는 ‘제2의 피그만 침공’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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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스티브 잡스’냐, ‘제리 양’이냐 IT 천재를 바라보는 월가의 엇갈린 시각
관련기사 돌아온 페이지 ‘제2 잡스’ 될까 20년간 함께하자는 약속을 지키기엔 천재 창업주의 꿈이 너무 컸다. 10년의 ‘수렴청정’을 받은 것만으로도 그는 충분하다고 생각한 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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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하와이·사할린까지 쓰나미 공포
지하철역 … 노숙 … 발 묶인 도쿄 시민들 11일 오후 일본 도호쿠와 간토 지방을 덮친 강진으로 도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자 시민들이 신주쿠역을 대피소 삼아 전동차 운행 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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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아들 아니랄까봐 …
마커스 조던(왼쪽)이 지난 1월 미국대학농구리그 마셜 대학과의 홈 경기에서 드라이브인 공격을 하고 있다. [올랜도=게티이미지] 마이클 조던 올해 미국 대학농구 화제의 키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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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설 스티브 잡스, 오바마와 만찬
오바마 옆자리의 잡스 1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재한 기업인 초청 만찬이 열렸다. 이날 백악관은 행사 사진을 공식 공개하지 않았다가 하루가 지난 18일 뒤늦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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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로 돌아 온 엘바라데이 “무바라크 권력 내놓을 때 됐다”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으로 촉발된 민주화 시위가 인근 아프리카·중동 국가로 확산하고 있다. 27일 사흘째를 맞는 이집트 반정부 시위는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수도 카이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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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민간인을 공격 … 단호히 대응” 시민들 충격·분노
북한군이 연평도에 곡사포를 발포해 군과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한 23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방송사의 뉴스특보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북한의 연평도 공격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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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外
기업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LS산전 권대현 선임연구원과 대림엠티아이 김연구 수석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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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리포트] 쌍용+정성룡, 이제는 ‘삼용’이다
그리스의 카추라니스가 한국전 도중 파인 잔디를 보수하고 있다. [SBS TV 중계화면 캡처]○… 그리스의 미드필더 콘스탄티노스 카추라니스(파나티나이코스)가 한국 누리꾼 사이에서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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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폰7, 새로운 모바일 세계 열 것”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행사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 윈도폰7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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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이틀째 아이티는 병원 찾아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대탈출
13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규모 7.0의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에 깔린 한 남성이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포르토프랭스 AP=연합뉴스]13일 저녁(현지시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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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비판하는 언론 자유가 민주주의 강하게 만들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 ‘상하이과학관’에서 가진 중국 대학생들과의 공개 대화에서 질문할 학생을 지목하고 있다. [상하이 로이터=뉴시스] “미국은 정보 소통의 자유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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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화장실 홍보대사' 선발에 수 백명 몰려
미국의 경제침체가 계속되면서 별난 직업에도 수 백명이 몰리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뉴욕시 타임스퀘어에 있는 '화장실 홍보대사'를 뽑는 공개 오디션에 수백명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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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전통 미디어 자리 완전히 대체하진 않을 것”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9일 열린 세계미디어정상회의(WMS:World Media Summit)에서 언론인들은 변혁기를 맞은 언론의 활로 찾기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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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고릴라 살리기 위해 SNS와 트위터 개설
우간다가 멸종 위기에 놓인 ‘산 고릴라’ 보호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트위터를 개설했다고 2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우간다야생협회(UWA)는 이날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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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칼’ 트위터 유혈사태 외부 전파 일등공신
트위터·유튜브·플리커 등 인터넷 공유 사이트들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 유혈 시위 사태와 관련해 상당한 정보 전파력을 과시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위터 등에는 위구르족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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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가족이 있다 짓밟고 싶지 않으니 집에 가라”
이란 경찰과 친정부 바시즈 민병대의 강경 진압으로 시위 현장에서 사망자가 늘고 있다. 이란 경찰청장은 “시위가 계속되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편에선 폭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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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위대, 인터넷 메시지 따라 결집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난 12일 이란 대선에 부정이 있었다며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위가 닷새째 이란 전역을 휩쓸었다. 시위를 이끌고 있는 개혁파 미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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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과 무슬림의 새로운 시작 위해 여기 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슬람 간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다. 오바마는 4일 이집트 카이로대학에서 세계 15억 무슬림(이슬람교도)을 향해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사적